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Part 4. 미학
    코딩을 더 깔끔하게 2019. 2. 8. 22:46

    Part 4

    미학


    코딩을 하면서 항상 예쁘게 표현하고 깔끔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변수명을 이상하게 지어버리고는 깔끔떠는 ?

    이 파트에서는 내가 쉽게 읽고 지나가겠지 했지만 당연 아니었다.




    코드를 읽는 사람이 이미 친숙한, 일관성 있는 레이아웃을 사용하라.

    비슷한 코드는 서로 비슷해 보이게 만들어라.

    서로 연관된 코드는 하나의 블록으로 묶어라.





    1. 코드를 읽는 사람이 이미 친숙한, 일관성 있는 레이아웃을 사용하라.


    첫 번째 주제는 많은 사람의 코드를 보아야만 알 듯 했다.






    unity를 이용한 게임을 제작할 때에는 독학이 위주였고

    동료나 친구들 역시 적은 경험을 통한 지식이었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다른 이의 코드를 보며

    간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들을 찾아나아갔는데 이것도 하나이다.





    미학적으로 보기 좋은 코드가 사용하기 더 편리하다는 사실은 맞다... 

    시간이 지나보니 확실히 눈에 잘 보인다.




    2비슷한 코드는 서로 비슷해 보이게 만들어라.






    내가 보기 위해 급하게 제작한 이미지이다.





    내가 가장 유용하게 생각하는 열 정렬이다.

    물론 주석이나 자동정렬을 통해 변해버리는 경향이 있지만

    보기에 너무 깔끔하고 좋다.





    3. 서로 연관된 코드는 하나의 블록으로 묶어라.





    과거의 내가 한 코드를 정리해보았다..

    민망할 정도이지만 정말 보기 좋아지고 민망하다.







    한 때는 전체 소스 줄이 짧으면 잘 만든 것인줄 알았다.

    그래서 나만 이해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줄여보고자

    노력을 많이 했던거 같다.


    지금 보자면 참 그것도 나름 공부가 아니었나 싶다.

    느리지만 기초부터 천천히 나아가는 것에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점이 말이다.

    아부지가 오늘은 화장실 문에 새로운 글귀를 남기셨다.





    힘내야겠다. 잘 못하더라도 결과가 중요하지 않다.

    오늘 하루 살아가는데 웃으면서 하고 싶은 걸 천천히 해내자.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더스틴 보즈웰, 트레버 파우커 지음 - 임백준 옮김

    한빛미디어

    '코딩을 더 깔끔하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Part 6. 명확하고  (0) 2019.02.10
    Part 5. 주석에  (0) 2019.02.10
    Part 3. 오해할  (0) 2019.02.08
    Part 2. 이름에  (0) 2019.02.07
    Part 1. 코드는  (0) 2019.02.07
Designed by Tistory.